홈플러스, 가성비 높인 '몬테스' 칠레 와인 선봬

2017-04-10 17:23

10일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모델이 ‘몬테스 엔젤스 시크릿 까베네 쇼비뇽’ 와인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홈플러스 제공]


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홈플러스는 칠레 대표 와인 브랜드 몬테스의 ‘몬테스 엔젤스 시크릿 까베네 쇼비뇽(750ml/2만8900원)’을 단독 매한다고 10일 밝혔다.

‘몬테스 엔젤스 시크릿 까베네 쇼비뇽’은 은은한 체리와 무화과, 크렘 드 카시스(Cre’me de Cassis Cassis·으깬 블랙커런트에 도수 높은 증류주를 붓고 설탕을 더해 만든 술) 향이 특징이다. 주로 육류나 치즈 등과 즐기기 좋다.

아울러 프렌치 오크통에서 12개월간 숙성돼 넛맥 등의 향신료와 토스트 향, 타바코·모카 등의 다채로운 풍미가 신선한 과실 캐릭터와 어우러진다.

손아름 홈플러스 와인 바이어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사랑받는 칠레 와인명가 ‘몬테스’에서 소싱한 상품으로 프리미엄급 품질의 와인을 2만원대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가성비 높은 와인을 오직 홈플러스에서만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