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40주년 SK건설, “가족과 함께 서울숲 가꿔요”

2017-04-10 10:53
8일 SK건설 임직원 가족 봉사단 ‘숲가꾸기’ 봉사활동 펼쳐

지난 8일 SK건설 임직원 가족 봉사단이 서울 성동구 서울숲에서 숲가꾸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SK건설 제공]


아주경제 오진주 기자 = SK건설은 지난 8일 서울 성동구 서울숲에서 숲가꾸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SK건설 임직원과 가족 120여명이 참석해 수변식물을 심고 화단을 정리했다.

SK건설은 2005년 창덕궁 고궁 청소를 시작으로 해마다 가족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봉사는 40번째 활동으로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는 SK건설 임직원 40가족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현재까지 누적 봉사활동 참여 인원은 4800명을 넘어섰다.

이광석 SK건설 사회공헌사무국장은 “해마다 진행하는 가족 봉사활동으로 환경을 보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