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김동민)의 ‘여유로움을 찾는 재충전 활동’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는 직원들의 역량에 열정과 창의성을 더해 학생과 학교의 성장을 돕고, 행복하고 머물고 싶은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시작됐다.

지원청은 매일 오전11시와 오후4시에 5분간 전 직원 건강 체조로 활기찬 일터를 만들고, 김동민 교육장과 7급 이하 직원들의 talk talk 모임을 통해 소통과 나눔 문화를 활성화하고 있다.

또 매월 1일 ’꿈 나눔 Day‘라는 행사를 통해 매월 생일을 맞이하는 직원들에게 생일선물로 책을 전해주고, 책과 문화를 주제로 자유롭게 발표하며 공감하는 힐링타임도 갖는다.

4월 ’꿈 나눔 Day‘에는 내가 읽은 책 소개 및 추천, 멋진 여행지와 맛집 추천, 봄 꽃 소개,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 등 다양한 소재를 공유하면서 마음에 향기를 더했다.

한편 김동민 교육장은 “꿈꾸는 학생, 꿈을 심는 학교, 꿈이 자라는 마을이 있는 꿈을 여는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