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MXM 북미유럽 사전 패키지 판매 시작

2017-04-10 09:23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엔씨소프트의 PC온라인 신작 ‘MXM(Master X Master)’이 북미·유럽 지역에서 사전 패키지(Founder’s Pack, 파운더스 팩) 판매를 시작했다.

엔씨소프트의 북미 법인인 엔씨웨스트(NC West)는 7일(현지 기준) MXM의 사전 패키지 판매를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전 패키지는 디지털 콘텐츠 다운로드 형태로 구매 할 수 있다. 사전 패키지를 구매한 이용자는 MXM의 비공개 테스트와 정식 서비스 시에 사용할 수 있는 게임 내 혜택을 받는다. 엔씨웨스트는 사전 패키지 발매와 동시에 비공개 시범 테스트(Closed Beta Test, 이하 CBT)를 진행한다. 올해 여름 MXM를 북미/유럽에 출시할 계획이다.

구매를 희망하는 이용자는 △리크루트 팩(Recruit Pack) △솔저 팩(Soldier Pack) △마스터 팩(Master Pack)의 3가지 사전 패키지를 선택 할 수 있다. 패키지 구매자는 게임에서 사용 가능한 마스터(Master), 스킨(Skin), 유니크 타이틀(Unique Title)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혜택으로 받은 아이템은 테스트와 정식 서비스 버전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다. 

MXM의 북미·유럽 지역 CBT 기간은 오는 27일까지(현지 기준)이다. CBT에 참여를 원하는 이용자는 MXM의 북미/유럽 공식 웹사이트에서 테스트 신청 후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