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TV' 김국진·임지연, 故 김영애 애도 "김영애 선생님의 모습 볼 수 없어 안타까워"

2017-04-10 08:47

섹션TV연예통신 MC 김국진.임지연이 췌장암으로 별세한 故 김영애를 애도했다.[사진=섹션TV연예통신 방송분 캡처]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 '섹션TV 연예통신'의 MC 김국진과 임지연이 방송중 故 김영애를 애도했다. 

MBC '섹션TV 연예통신'은 지난 9일 방송에서 이날 오전 췌장암 투병 끝에 사망한 故 김영애의 소식을 전했다.

오프닝에서 임지연은 "김영애 선생님의 그 모습을 이제 볼 수 없다는 게 안타깝습니다"라며 안타까움을 전했고 김국진은 "고인의 연기 열정은 팬들의 마음 속에 남아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고인을 애도했다.

故 김영애는 9일 오전 10시 58분, 췌장암에 따른 합병증으로 별세했다.

빈소는 서울 연세 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1일, 장지는 분당 메모리얼 파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