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우다웨이 오늘 방한…북핵·사드 기류 분수령
2017-04-10 07:07
아주경제 최신형 기자 =우다웨이(武大偉) 중국 외교부 한반도사무특별대표가 10일 방한한다. 우 특별대표는 북핵 6자회담 중국 측 수석대표다.
외교부에 따르면 우 특별대표는 이날 오후 김홍균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한·중 6자회담 수석대표 협의 및 만찬을 하고 북핵 문제와 양국 공조 방안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한·중 6자회담 수석대표 협의는 지난해 12월 9일 베이징(北京)에서 개최된 이후 약 4개월 만이다.
우 특별대표의 이번 방한은 지난 6∼7일(미국 현지시간) 미·중 정상회담 이후 북핵 해법과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문제에 대한 중국 정부의 기류 등을 파악할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우 특별대표는 방한 중 각 대선후보 캠프 관계자들과 접촉을 할 것으로 알려져 귀추가 주목된다.
외교부에 따르면 우 특별대표는 이날 오후 김홍균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한·중 6자회담 수석대표 협의 및 만찬을 하고 북핵 문제와 양국 공조 방안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한·중 6자회담 수석대표 협의는 지난해 12월 9일 베이징(北京)에서 개최된 이후 약 4개월 만이다.
우 특별대표의 이번 방한은 지난 6∼7일(미국 현지시간) 미·중 정상회담 이후 북핵 해법과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문제에 대한 중국 정부의 기류 등을 파악할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우 특별대표는 방한 중 각 대선후보 캠프 관계자들과 접촉을 할 것으로 알려져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