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유상무 대장암 3기 판정에“지난해 성폭행 미수 혐의 피소 후 많이 걱정”
2017-04-09 02:20
‘연합뉴스’에 따르면 유상무가 소속된 코엔스타즈 관계자는 7일 유상무 대장암 3기 판정에 대해 “유상무가 주변에도 아픈 얘기를 많이 알리지 않고 조용히 수술을 준비해왔다”며 “수술을 받아봐야 경과 등에 대해 알려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해 사건 후 댓글 반응 등에도 많이 걱정했던 것 같다”며 “꽤 오래 전부터 많이 힘들어했다”고 덧붙였다.
유상무 대장암 3기 판정 전 유상무는 지난해 성폭행 미수 혐의로 피소된 후 7개월간 법정 공방을 겪었고 지난 연말 혐의없음으로 불기소 처분됐다. 그러나 그는 사건 이후 출연 중이던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유상무 대장암 3기 판정 후 수술은 오는 10일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