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2017 김해 전국 차그릇 공모대전' 관람객 맞이 시작
2017-04-07 15:30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지난 5일 차(茶) 문화의 발상지이자 분청도자기의 본고장 김해시가 '2017 김해 전국 차그릇 공모대전' 개막식과 함께 관람객 맞이에 들어갔다.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4월 11일까지 김해시 대성동고분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이번 공모전에서 입선된 작품들을 전시한다.
첫날 개막식에서 수상작품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대상의 영예를 안은 조용학씨의 차심 작품 외 총 75점에 대한 수상 작가들에게 상장과 상금이 수여됐다.
한편, 이번 김해전국 차그릇 공모대전 입선 작품들은 제41회 가야문화축제기간 동안 전시될 예정으로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