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보건의료사업 우수기관 선정
2017-04-06 18:04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경북 영양군은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보건의료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6일 예천군문화회관에서 열린 ‘제45회 보건의 날’ 행사에서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건의료사업평가는 2016년 보건 분야 정부합동평가지표와 보건사업 충실도, 도정 발전 기여도 등 항목을 취합해 보건의 날 우수기관을 선정 시상하고 있다.
영양군은 지난 2004년부터 올해까지 14년 동안 총 12번의 기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 보건의료분야에서는 명실 공히 경상북도의 선두기관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이에 안주하지 않고 지역여건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해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
한편, 보건의 날 행사일환으로 영양군에서는 오는 14일 군청잔디광장에서 건강생활실천 확산을 위한 걷기 한마당과 건강홍보부스를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