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저 걱정無, 창문 열어라’ 락앤락, 먼지차단기 ‘홈마스크’ 출시

2017-04-06 09:23

모델이 먼지차단기 '락앤락 홈마스크'를 설치하고 있다.[사진= 락앤락 제공]


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주방생활문화 기업 락앤락은 봄을 맞아 집 안으로 유입되는 황사와 미세먼지 걱정을 덜어주는 먼지차단기 ‘락앤락 홈마스크’를 홈쇼핑을 통해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GS샵을 통해 오는 7일 오후 12시 40분부터 60분간 선보이는 ‘락앤락 홈마스크’는 봄철 꽃가루와 먼지‧날벌레‧황사 등 외부오염물질을 차단함으로써 마음 놓고 집안 환기를 가능케 해주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기존 방충망에 간편히 끼우기만하면 외부에서 들어오는 먼지는 물론 작은 날벌레까지도 막아줘 안심하고 환기 할 수 있다. 특히 정전기가 잘 발생하는 PET 섬유 소재를 사용, 미세먼지나 꽃가루, 황사 등을 끌어당겨 흡착 시키는 기능도 갖추고 있어 미세먼지 때문에 환기가 걱정되는 시기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설치 또한 간편하다. 높낮이 조절이 가능하고, 기존 샷시에 간편히 끼운 뒤 조절나사를 돌려만 주면 된다. 소재 특성상 녹슬 걱정이 없어 손쉽게 물세척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사이즈는 중형과 대형 2가지다.

이경숙 락앤락 커뮤니케이션본부 이사는 “매년 봄이면 찾아오는 꽃가루와 황사로 인해 집안 위생과 가족들의 건강을 염려하는 주부들이 많은데, 이러한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홈마스크를 개발, 출시하게 됐다”며, “손쉬운 사용은 물론 집안 인테리어를 헤치지 않는 디자인까지 고려해 만들었다”고 소개했다.

한편 이번 홈쇼핑 론칭 방송에서는 ‘락앤락 홈마스크’ 크기별 단품은 물론 대형 2개 세트 및 대형과 중형이 1개씩 구성된 세트까지,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구성으로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