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타자기 1회 예고' 전설, 스토커로 오해하는 한세주에 "상상력 쩐다" 막말? [영상]
2017-04-07 06:03
7일 첫 방송되는 tvN 금토드라마 '시카고타자기' 1회에서 한세주(유아인) 집으로 택배 배달을 간 전설(임수정)은 스토로 오해한다.
이때 개가 집 밖으로 나가면서 뒤를 쫓던 전설은 한세주가 계속 자신을 스토커로 오해하자 "상상력 쩐다"라며 소리지른다.
마주 앉게 된 전설이 "제가 외로울까봐 같이 있어주시는거냐"고 묻자, 한세주는 "꿈을 버려"라며 냉정하게 말한다. 이어 또다시 전설이 "제가 스토커가 아니라는 건···"이라고 또다시 입을 열자 한세주는 "기대를 버려"라고 말을 자르며 시종일관 티격태격한다.
한편, 슬럼프에 빠진 베스트셀러 작가 세주와 그의 이름 뒤에 숨은 유령 작가 진오, 한 때 세주의 열혈 팬에서 안티 팬으로 돌변한 문인 덕후 전설, 그리고 의문의 오래된 '타자기'와 얽힌 세 남녀의 낭만적인 미스터리와 앤티크 로맨스의 만남을 그린 드라마 '시카고 타자기'는 7일부터 매주 금토 오후 8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