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베어스, 4월 '직장인의 날' 실시 [KBO]

2017-04-05 15:20

[사진=두산 제공]

아주경제 전성민 기자 =KBO리그 두산베어스가 직장인들의 스트레스를 날려 버린다.

두산베어스는 “오는 7일 잠실에서 열리는 넥센과의 홈경기에 '직장인의 날-퇴근 후 야구장으로!'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5일 전했다.

‘직장인의 날’은 베어스를 사랑하는 직장인을 위한 맞춤형 행사다.

두산베어스는 이날 야구장 입장 시 응모함에 명함을 넣은 직장인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선물한다. 당첨된 직장인 팬들에게는 한국타이어 교환권(1명), 경포대 특급호텔 ‘씨마크’ 숙박권(1명), 회식용 ‘드마리스’ 10인 식사권(2명), 두타 10만원 상품권(10명) 등 푸짐한 상품이 주어진다.

5회말 종료 후에는 직장인 대상으로 응원단상에서 ‘쌤소나이트와 함께 하는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를 진행한다. 1등을 차지한 팀 전원에게는 ‘쌤소나이트’ 브리프케이스를 선물로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