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2017 광명 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모범음식점과 음식문화거리 홍보에 나섰다.

지난 2일에는 광명동굴 입구에서 양 시장을 비롯, 나상준 음식업중앙회 광명시지부장, 윤영완 밤일상가번영회장, 신윤철 광명시거리번영회장 등이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광명시의 모범음식점, 밤일음식문화거리, 먹자거리 3종의 맛 집 홍보물을 배부했다.

시는 이날을 시작으로 앞으로 4개월 간 광명동굴 관광객이 많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에 광명동굴 매표소 근처에서 식품위생감시원 4명을 통해 광명시의 맛 집을 적극적으로 알린다는 계획이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광명시에는 밤일음식문화거리 등 숨은 맛 집이 많이 있는데, 광명동굴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이를 알림으로써 지역경제도 활성화하고 관광객들에게는 새로운 즐거움을 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