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장 선출 5일 재논의…후보자 3명 압축
2017-04-04 17:11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Sh수협은행장 차기 후보자 선정이 또 연기됐다.
수협은행은 4일 행장추천위원회(행추위)를 열고 차기 행장 후보자를 3명으로 압축했으나, 최종 후보자를 선출하지 못하고 5일 다시 회의를 열기로 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달 31일 재공모 후보 면접 후 이뤄진 차기 수협은행장 후보 선출회의가 실패하면서 미뤄졌던 데 따른 것이다.
수협은행 행추위는 수협중앙회가 추천한 위원 2인과 정부 측에서 추천한 3인으로 구성돼 있으며, 행장 임명을 위해선 4명 이상이 동의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