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양질의 일자리 지속 발굴에 박차

2017-04-03 14:23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고양시(시장 최성)는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 발굴해 구인난을 해소하고 일자리를 제공 하고자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이케아 고양점과 함께하는 대규모 이동취업박람회(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케아는 세계적인 홈 퍼니싱 기업으로 국내 2호점인 고양점은 고양시 덕양구 도내동에 위치해 지하 3층 지상 4층 규모로 2017년 4분기 오픈예정이다.

이번 이동취업박람회는 이케아 고양점 입점과 관련해 ▲판매 ▲물류 ▲고객지원 ▲이케아푸드 ▲리커버리의 5개 부스를 설치해 인사정책, 기업문화, 복리후생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며 취업준비생에게 궁금증을 해소하는 설명회장으로 운영된다.

현장에서는 입사지원 접수 및 면접 등은 진행되지 않고 입사지원은 다음 달 5일까지 이케아 코리아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서류심사, 면접을 통해 오는 7월~8월 중 총 550여명의 직원을 채용 할 예정이다.

한편 고양시통합일자리센터는 통일한국고양실리콘밸리 프로젝트와 연계한 고양시민의 대규모 직원채용이 예상돼 구인·구직자 간 효율적 연계방안을 마련코자 구직자 섭외, 행사장소 등을 지원하고 행사장 내 고양시통합일자리센터 이동상담소를 설치해 다양한 일자리정보 제공, 구직자 취업알선상담 등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