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경남관광박람회 참가...'봄' 관광 홍보
2017-03-31 16:36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2017 경남관광박람회'에 참가한다.[사진=양산시]
아주경제 박신혜 기자 =양산시는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2017 경남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양산관광자원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4월 물금읍 벚꽃축제, 유채꽃 향연, 서운암 들꽃축제와 5월에 있을 웅상화야제 등 꽃의 도시 양산의 이미지와 통도사, 황산문화체육공원, 임경대, 법기수원지, 배내골 등 봄에 갈만한 관광명소, 양산의 특산물을 소개해 박람회를 찾는 관람객에게 양산을 홍보한다.
또한 지난 3월 원동매화축제때 선보였던 매화카스테라와 원동청정미나리, 원동딸기, 양산삽량빵 등 특산물 소개와 다채로운 시식행사를 통해 박람회에 참석한 관람객의 이목을 끌었다.
한편 경남관광 박람회는 경상남도와 창원시의 주최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경남개발공사 관광사업부, (사)경남컨벤션뷰로, 경남관광협회, 경남 MICE·관광포럼이 후원하며 자치단체, 특산물 업체, 여행사 등 70개사 200부스가 참여하는 경남최대의 관광박람회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