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하나, 드라마 ‘그 여자의 바다’ OST 공개…‘사랑해 넌 아니라 해도’ 감동의 선율 완성
2017-03-31 09:21
반하나가 부른 OST 수록곡 ‘사랑해 넌 아니라 해도’는 31일 정오 음원이 공개된다.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SNS 상에서 팬 층을 확보하고 있는 반하나는 지난 2월 JTBC 싱포유에 출연하여 길구봉구와 함께 놀라운 라이브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신곡 ‘사랑해 넌 아니라 해도’는 이별 앞에서도 주체할 수 없는 사랑의 감정을 담담하게 전한다. 특히 가슴 깊이 저며 드는 호소력과 라마틱 한 표현이 돋보이는 노래다. 반하나는 특유의 감정선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녹음 과정에서부터 관계자들에게 호평 받은 바 있다.
이 곡은 ‘불어라 미풍아’ ‘빛나라 은수’ ‘막돼먹은 영애씨’ 등 수많은 드라마에서 주옥같은 OST를 만들어 낸 메이져리거가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했다.
2014년 ‘그대가 나를 본다면’으로 가요계 데뷔한 반하나는 2015년에 4곡의 드라마 OST를 발표해 인기를 얻었다. 지난해 싱글 ‘어떤 말로도’ 발표에 이어 투엘슨과 컬래버레이션 음원 ‘그리움만’을 공개한 후 지난 1월에는 드라마 ‘저 하늘에 태양이’ OST ‘가슴아 그만해’를 공개했다.
한편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이성권 대표는 “꾸준하게 음반 발표와 OST 활동을 해오고 있는 반하나가 새봄에 선보이는 감성 발라드 ‘사랑해 넌 아니라 해도’는 남녀 주인공의 사랑의 갈등을 각인시키는 매개체로 등장하며 시청자 호응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