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모바일 MOBA ‘펜타스톰 for Kakao’ 초호화 성우진 티저영상 공개

2017-03-30 15:50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넷마블게임즈는 올해 최고 기대작 중 하나인 모바일 MOBA ‘펜타스톰 for Kakao’에 참여한 유명 성우진과 티저영상을 30일 공개했다.

‘펜타스톰’에는 명탐정 코난의 남도일과 원피스의 루피로 활약한 강수진, 오버워치의 트레이서를 담당한 박신희, 리그 오브 레전드의 가렌과 야스오 성우를 한 엄상현, 스타크래프트II의 제라툴을 담당한 김기현,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안나와 엘사의 목소리를 낸 박지윤과 소연 등이 함께 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 잔나의 성우를 한 방송인 서유리와 디아블로3 레오릭 왕의 성우를 한 민응식 등도 참여했다. 이외 포켓몬스터, 드래곤볼, 쿵푸팬더, 니모를 찾아서 등 다양한 인기 작품에 참여한 유명 성우들이 20여명 참여했다.

‘펜타스톰’의 성우진이 참여하는 티저영상은 넷마블의 공식 유튜브 채널과 ‘펜타스톰’의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공개됐다.

한지훈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주요 게임 및 인기 애니메이션들을 대표하는 성우 분들이 ‘펜타스톰’에 참여해 게임 내 캐릭터들의 개성이 극대화됐다”며 “4월 중 베타 테스트를 시작으로 상반기 정식 론칭까지 이어지는 ‘펜타스톰’에서 최고의 성우들이 선사하는 박진감 넘치는 음성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펜타스톰’은 지난 9일부터 브랜드 사이트와 카카오게임을 통해 사전예약을 시작했으며, 사전예약에 참여하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펜타스톰’의 사전예약은 시작 후 9일만에 100만명이 넘는 이용자들이 몰려 게임에 대한 뜨거운 기대감을 보여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