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내년 2월 준공…신축 이전에 따른 전략 운영위원회 구성
2017-03-30 11:30
아주경제 정태석 기자 =내년 2월 준공 예정인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이 50% 이상의 공정율을 보이면서 완성 모습을 다져가고 있다. 이에 따른 행정적 지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27일에는 신축·이전 전략운영위원회가 구성되고 자문 및 발전방안을 제시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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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는 환자진료 업무가 중단되는 것을 최소화 하면서 이전할 수 있도록 하고, 이전 과정에서 병원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한다는 취지에서다.
신축·이전 전략운영위원장으로 경기도의회 천동현 의원이 선출됐다.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신축건물은 부지 2만2480㎡, 건물면적 2만9652㎡, 지하1층과 지상6층 규모로 지어지며 신경외과와 재활의학과, 안과, 정신과 등이 순차적으로 개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