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향, 소속사 E&M과 재계약 체결…"승승장구 도울 것"
2017-03-29 11:33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배우 임수향이 소속사 한양E&M과 전속 재계약을 체결했다.
29일 임수향의 소속사 한양E&M 측은 “임수향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전속 재계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밝혔다.
임수향은 지난 2015년 한양E&M과 전속 계약을 맺은 후, ‘아이가 다섯’의 장진주 역을 거쳐 ‘불어라 미풍아’의 박신애 역에 중간 투입되며 크게 주목받았다. 최근 KBS1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의 타이틀롤까지 확정하는 기세를 이어, 현 소속사와 전속 재계약을 체결하며 활동에 날개를 달게 됐다.
한편 2011년 ‘신기생뎐’으로 데뷔한 임수향은 6년간 총 14편의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4월1일 ‘SNL 코리아 시즌9’ 호스트 출연과 5월 첫 방송하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방송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