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기관장·협회장 안전관리 '서로 머리 맞대'
2017-03-29 11:24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지난 24일 민·관·군·경 유관기관장 등과 한자리에 모여 시 안전관리에 관한 대책을 협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각 기관장들은 광명시에서 발생 가능한 재난을 유형·단계별로 수립한 ‘광명시 안전관리계획’의 적정성과 지난해 광명시 재난관리실태공시 자료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양 시장은 “올해 광명시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유형별로 예방·대비·대응·복구 등 광명시 실정에 적합하게 수립하는데 심혈을 기울였다”며, “안전은 최우선이기 때문에 시민들이 불안해할 만한 요소를 사전에 발굴해 해소될 수 있도록 재난관리 유관기관 및 단체 간 상호 협력해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심의된 ‘2016년 재난관리실태공시’는 시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책임행정 강화를 위한 간접모니터링을 위한 중요한 과정으로 오는 31까지 언론 매체에 공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