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카카오와 파티게임즈의 공동 서비스 게임 '아이러브니키 for Kakao'는 길드 콘텐츠 업데이트와 함께 신규 세트의상을 추가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길드 콘텐츠인 ‘디자이너 클럽’에서 신규 ‘6챕터’를 만날 수 있게 됐다. 6챕터를 통해 제작할 수 있는 세트의상은 ‘푸른 몽상가’와 ‘스텔라 고양이’다. 클럽 멤버들과 미션을 진행해 ‘소원 장신구’를 획득하고 의상으로 교환하면 된다. ‘클럽 코인’을 모아 의상과 교환하는 ‘클럽 상점’ 코너에도 ‘러브 크라운’ 세트의상을 추가했다.

‘디자이너 클럽’ 신규 의상을 포함해 총 11종의 세트의상을 업데이트했다. 특히 유저들의 수집 욕구를 자극할 고난도의 세트의상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기존에 높은 난이도를 자랑했던 ‘별빛바다’, ‘고대의 백조’에 이어, ‘글레이스’와 ‘줄의 글레이스’ 세트의상이 추가된 것. 

지금까지 이벤트를 통해서만 선보였던 의상들도 구매, 제작 가능해졌다. 접속 보상으로 제공했던 ‘골드몽키’, ‘레드몽키’ 세트의상은 ‘상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이벤트 당시 큰 인기를 끌었던 ‘아즈하르 공주’, ‘봄의 공주’, ‘눈의 여왕’ 세트의상의 경우 도안 제작을 통해 획득 할 수 있다.

한편 아이러브니키는 김현심 성우가 참여해 화제를 모은 ‘만우절 이벤트’를 오는 30일부터 4월 2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