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 아울렛 진출 확대…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광명점 입점

2017-03-27 08:37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광명점 내 락앤락 매장 모습.[사진= 락앤락 제공]


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주방생활문화 기업 락앤락이 아울렛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

락앤락은 3월 초 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에 이어 지난 24일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광명점에 입점했다고 27일 밝혔다. 두번째 아울렛 진출이다.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광명점은 이케아 광명점과 함께 쇼핑의 메카로 떠오른 만큼 락앤락은 이번 매장 오픈을 계기로 경기남부 수도권 고객층 확보에 더욱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새롭게 오픈한 락앤락 롯데 프리미엄아울렛 광명점은 약 75평에 달하는 규모로 밀폐용기는 물론 쿡웨어‧보온‧수납‧야외용품 등 약 2000가지에 달하는 락앤락의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인다.

또한 가성비를 중시하는 사회 트렌드를 반영한 균일가 브랜드(P&Q)존을 별도로 마련, 주방생활용품부터 각종 편의용품까지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저렴한 가격의 제품부터 고급 주방생활용품을 두루 갖춤으로써 쇼핑의 재미를 더했다.

김영진 락앤락 국내영업1본부 이사는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광명점은 주변에 이케아, 코스트코와도 인접해 있어 유동인구가 많고, 고객 접근성을 확보하기에 최적인 곳”이라며 “패션, 가구, 리빙, 식품 등 모든 쇼핑을 한 지역에서 편리하게 이룰 수 있어 상호간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락앤락은 이번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광명점 입점을 기념, 오는 4월3일 1만원 이상 구매고객 선착순 1000명에게 락앤락 물병세척솔을 증정한다. 또한 3일까지는 락앤락 온‧오프라인 동시세일 행사도 진행,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