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텔레콤-ZTE코리아-DBN, ‘B2B사업 제휴 협약’ 체결
2017-03-24 15:24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세종텔레콤은 23일 ZTE 코리아, DBN과 ‘B2B 사업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세종텔레콤은 지난해 ZTE 코리아, DBN과 전략적 사업파트너 협약과 고속회선 영업진출 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올해 3월까지 ZTE의 ‘POTN(Packet Optical Transport Network)/ROADM(Re-configurable Optical Add-Drop Multiplexer)’ 장비를 구축 완료하고 4월부터 고속회선 서비스를 진행한다.
3사는 △NI/SI 사업의 전략적 개발 및 ICT 컨설팅 △공공분야 신규시장 진입 △기간사업자 차세대 프로젝트 참여 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ZTE 코리아는 네트워크시스템, ICT솔루션, 컨설팅 공급 및 운용을 위한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며, DBN은 ZTE 네트워크시스템, ICT솔루션의 공급 및 NI/SI 엔지니어링을 담당해 ZTE 글로벌 스탠다드에 걸맞는 유지보수 등 종합적인 기술지원을 진행한다.
세종텔레콤은 이번 B2B사업에 전국 규모의 영업과 기술인력 등을 최대한 활용할 예정이며, 세종텔레콤 관계자는 "글로벌 기업인 ZTE의 광전송 시스템 및 ICT 솔루션을 기반으로 신 사업 개발 및 융∙복합 사업 육성에 기업의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