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G6', '스노우맨' 요금제 이용하면 월 6만원

2017-03-10 20:01

[사진=세종텔레콤 제공]


아주경제 장은영 인턴기자 = 세종텔레콤의 알뜰폰 브랜드 스노우맨은 10일 LG전자의 스마트폰 'G6'를 이날부터 본격 판매한다고 밝혔다. 

'G6'를 스노우맨에서 구매할 경우 가입비와 유심비가 무료이며, 약정이 없다.

요금은 'G6'를 24개월 할부 조건으로 구매하고, 기본료 2만2000원인 스노우맨 스마트 6G 요금제를 이용하면 세금까지 포함해서 매월 6만1740원이 나온다.

한편 지난 1월 출시된 세종텔레콤 고객용 '1Q 리빙 하나카드'로 통신비를 자동이체하고, 금액에 상관없이 카드를 한 번 이상 사용하면 매월 통신비 5천원을 청구할인 받을 수 있다.

백민협 세종텔레콤 이동통신재판매(MVNO) 팀장은 "당사는 스노우맨의 경쟁력 제고와 대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고객만족센터 외에 카카오톡 실시간 상담을 업계 최초로 실시하고, 우수 고객을 선정하여 사은품 증정과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