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A4, '여성동아' 창간 84년 역사상 최초 표지 모델 발탁…'대세'의 위엄
2017-03-24 00:04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그룹 B1A4(비원에이포)가 ‘여성동아’ 4월호 표지를 장식했다.
‘여성동아’가 남성을 표지 모델로 기용한 것은 1933년 창간 이래 처음. 84년 역사상 첫 남성 표지 및 화보 촬영은 3월 6일 오전 9시부터 3시 반까지 6시간 넘게 진행됐다.
‘여성동아’는 이 현장을 ‘여성동아 페이스북’과 ‘여성동아 인스타그램’을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했다. 라이브 방송이 시작되자 한국은 물론 이탈리아, 헝가리, 브라질, 콜롬비아, 멕시코, 페루, 푸에르토리코, 호주, 홍콩, 필리핀 등 세계 각국에서 접속이 폭주해 B1A4의 글로벌한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이들과 인터뷰를 진행하며 즉석에서 ‘우리끼리 시상식’을 열었다. 그동안 방송에서는 볼 수 없었던 멤버 개개인의 개성과 다섯 남자의 끈끈한 우정을 엿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가장 잘 먹는 ‘최고의 식성상’은 신우와 산들이 각축을 벌이다 “냉장고 안이 썰렁한 날이 없다”는 신우에게 돌아갔다.
이들이 밝힌 그 이유와 취미, 이상형, 올해 소망 등에 관한 궁금한 속내, B1A4 완전체의 다양한 화보는 ‘여성동아’ 4월호에서 모두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