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캐피탈, 임원진 자원봉사 활동 진행

2017-03-23 15:09

[사진설명=아주캐피탈 오화경 사장(왼쪽 첫번째)과 임원진이 지난 22일 지구촌 사랑나눔을 찾아 소외이주 노동자와 들에게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아주캐피탈은 지난 22일 오화경 사장과 임원들이 외국인 이주 노동자와 가족에게 ‘아주 따뜻한 밥퍼’ 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서울 구로구 ‘지구촌 사랑나눔’ 무료급식소에서 진행된 봉사활동에서 임직원들은 150여명의 이주민, 다문화 노동자들에게 따뜻한 점심식사와 다과를 제공했다.

오 사장과 임원들은 요리복을 입고 앞치마를 두른 채 음식준비, 테이블 준비, 배식, 설거지 등 모든 과정에 직접 참여했다

아주캐피탈 관계자는 "CEO와 임원들의 나눔 활동을 시작으로 올 한해 전국 각지에서 직원과 직원 가족까지 참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주캐피탈은 금융이해도가 낮은 취약계층을 위해 ‘아주 든든한 금융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해당 교육을 통해 1500여명이 교육을 받았으며, 올해부터 금융교육 대상을 청소년 층까지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