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 재산공개]식약처 고위 공직자 재산 10억~41억

2017-03-23 14:47

[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

아주경제 이정수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 관계기관 고위 공무원 중 재산이 가장 많은 사람은 손여원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장으로 확인됐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3일 공개한 '정기 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에 따르면, 손 원장의 지난해 말 기준 재산 총액은 지난해보다 3억여원이 늘어난 41억7920만원이었다.

손문기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지난해보다 2600여만원 줄어든 10억9406만원을 신고해 식약처 신고 대상자 3명 중 가장 적었다.

유무영 식약처 차장은 26억1806만원을 신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