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스타 영상] 김민희 "'밤의 해변' 진짜 보고 싶었던 영화를 본 느낌"

2017-03-23 10:39

배우 김민희가 13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감독 홍상수)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배우 김민희가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3월 13일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는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감독 홍상수·제작 ㈜영화제작 전원사·배급 ㈜콘텐츠판다) 언론시사회에는 홍상수 감독을 비롯해 배우 김민희, 서영화, 권해효, 박예주가 참석했다.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유부남 감독(문성근 분)과 사랑 때문에 고민에 빠진 여배우 영희(김민희 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이날 김민희는 기자간담회를 마치며 “정말 보고 싶은 영화를 본 것 같은 기분이 든다”고, 작품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했다.

이어 “여러분들도 잘 보셨는지 궁금하다. 오늘 자리 해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23일 개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