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평생학습관 개관...평생학습 도시로 한발짝
2017-03-23 10:27
- 연면적 1,325㎡(약400평) 지상 3층 규모로 강의실, 실습실, 다목적실 등 갖춰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부여군은 평생학습을 통한 군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평생학습관을 개관하고 본격 운영에 나섰다.
23일 군민 맞춤형 평생교육의 장이 될 부여군 평생학습관이 개관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용우 부여군수를 비롯한 정진석 국회의원, 이경영 부여군의회 의장 등 도의원, 군의원, 기관단체장,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부여군 평생교육의 허브역할을 하게 될 평생학습관에서는 군민들의 다양한 학습욕구 충족을 위해 자격증 취득, 문해교육, 교양강좌, 외국어 등 총 20여개의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그동안 군은 평생학습 조례 개정, 홈페이지 구축,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 등 평생학습 기반 구축에 심혈을 기울였으며, 이번 평생학습관 개관으로 군민들의 학습여건 개선과 학습욕구 충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