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경북 상주·군위·의성·청송 재보궐 김재원 공천 2017-03-22 18:06 김재원 청와대 정무수석이 지난해 10월 2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아주경제 이정주 기자 = 자유한국당은 오는 4월 12일 경북 상주·군위·의성·청송 재보궐선거에 김재원 전 정무수석을 공천키로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박맹우 당 사무총장은 이날 오후 당사 기자실에서 “해당 지역은 김재원 후보를 공천하기로 결정됐다”며 “지난 21일 김재원, 박영문 후보의 합의로 여론기관 2곳에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고 말했다. 또 “선거법 상 구체적인 수치는 말씀드릴 수 없다”고 덧붙였다. 한국당은 당초 반성의 의미로 공천을 하지 않을 계획이었지만, 최근 무공천 방침을 번복했다. 관련기사 황교안, '한국당 지도부, 박근혜 사면 반대' 주장 노영민 고소 ‘당권 도전’ 김은혜 “도로한국당이 문제…영남은 죄가 없다” 유승민 “새 가치 증명할 지도부 선출돼야…‘도로 한국당’ 안돼” 통합당, 오늘 김종인 비대위 연장…한국당과 통합 통합당 "김종인 체제, 변화의 시작"…29일까지 한국당 합당(종합) sagamore@ajunews.com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