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프랑스 명품 잡화 ‘미리엄섀퍼’ 첫 매장 열어

2017-03-22 15:06

현대백화점은 22일 프랑스 명품 잡화 브랜드 ‘미리엄섀퍼’(MYRIAM SCHAEFER)’ 국내 공식 매장을 무역센터점에 선보였다. [사진=현대백화점 제공]


아주경제 석유선 기자 = 현대백화점은 22일 프랑스 명품 잡화 브랜드 ‘미리엄섀퍼’(MYRIAM SCHAEFER)’ 국내 공식 매장을 무역센터점에 선보였다.

미리엄섀퍼는 프랑스 명품 브랜드인 발렌시아가의 ‘모터백’을 탄생시킨 디자이너 ‘미리엄 섀퍼’가 2012년 자신의 이름을 그대로 따서 만든 프랑스 럭셔리 잡화 브랜드다. 론칭 5년 만에 뉴욕·밀라노·도쿄 등 세계 36개 도시에 진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바이런(Byron)’·‘로드(Lord)’·‘홀로지(Horlodge)’ 등 미리엄섀퍼 대표 가방의 가격은 평균 400~800만원대로 장인들이 최고급 가죽을 사용해 손수 제작한다.

가방마다 은장으로 박힌 디자이너명과 함께 '시리얼 넘버'가 새겨져 있는 점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