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지예 기자 = SK주식회사 C&C가 모바일 웹·앱(App) 테스트 서비스 솔루션 ‘mTworks(엠티웍스)’ 사업 강화에 나선다. SK㈜ C&C는 SK㈜ C&C 판교캠퍼스 A동 드림홀에서 Biz Partner(BP)사 대상 ‘mTworks'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원격 모바일 웹·앱 테스트 서비스 솔루션 ‘mTworks’는 포탈 형태로 편리하게 누구나 빌려 쓸 수 있는 클라우드 SaaS 서비스는 물론 국내 금융권 최초의 원격 모바일 웹·앱 테스트 센터로 기록될 하나금융그룹에도 적용되는 등 서비스 및 솔루션 우수성을 인정 받고 있다.

이날 초청된 63개의 SK㈜ C&C BP사는 아이파트너즈, 모스티소프트 등 모바일 서비스 개발 전문 기업 16곳과 Cloud Z(클라우드 제트) 우수 파트너사인 동덕정보통신, 솔빛아이텍 외 35곳 등으로 모두 해당 분야에서 확고한 기술적·사업적 역량을 갖춘 기업들이다.

SK㈜ C&C는 이날 △‘mTwork’ 솔루션 소개 및 시연 △산업별 시장 수요 및 사업방향 △실제 구축 사례 △파트너사 운영 정책 등을 발표했다.

특히 BP사들은 ’mTworks’의 △원격 모바일 테스트 기능 △모바일 품질 결함 관리 등의 노하우 이전을 비롯해 SK㈜ C&C와 BP사의 마케팅·기술 역량을 결합한 공동 사업 기회 발굴, 하나금융그룹·라이트브레인 등의 실제 사례 소개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SK㈜ C&C는 이외에도 통합 DB 모델링 솔루션 ‘NEXCORE ER-C’를 소개하며 BP사와 추가 협력 방안을 논의키도 했다.

이상국 SK㈜ C&C 통신DT추진담당은 “BP사들과 함께 금융·제조·교육·통신 등 전(全) 산업분야로 ‘mTworks’ 도입을 확대하고 해외 모바일 테스트 센터 등의 신규 글로벌 사업 창출에도 적극 나서겠다“며 “BP사들이 ‘mTworks’를 통해 기존 모바일 및 클라우드 사업에서 확실하게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