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심 흔드는 '벚꽃 물병'…스타벅스 텀블러 '눈길'

2017-03-22 08:28
오는 4월 17일까지 '체리블라썸' 프로모션 진행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오는 4월 17일까지 '체리블라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사진=스타벅스커피코리아 제공]


아주경제 박상훈 기자 =아직은 냉기가 남아 있지만, 옅은 봄내음이 섞인 바람이 부는 계절. 흐드러지게 피어난 벚꽃은 상상만 해도 즐겁다.   

이런 와중에 봄꽃 나들이에 어울릴 만한 텀블러가 출시돼 화제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오는 4월 17일까지 전국 1010개 매장에서 '체리블라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매장에선 벚꽃에 물든 머그·텀블러 26종과 음료 3종, 푸드 4종을 만날 수 있다.

특히 'LED텀블러'가 눈길을 끈다. 이 텀블러는 벚꽃이 만개한 밤의 풍경을 표현한 것으로, 바닥면의 스위치를 켜면 하단에서 은은한 빛이 깜빡인다. 

'체리블라썸 라떼', '체리블라썸 화이트 초콜릿', '체리블라썸 그린 티 크림 프라푸치노' 등의 음료도 봄에 꼭 맞는 색다른 맛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