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피싱마스터’ 후속작 개발...언리얼엔진4 활용

2017-03-21 09:41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게임빌은 자체 개발 스테디셀러 ‘피싱마스터’의 후속작을 개발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후속작 ‘피싱마스터2(가제)’는 언리얼엔진4를 활용해 최고 수준의 3D 그래픽으로 무장, 세계 모바일 낚시 게임 시장을 또 다시 자극할 전망이다.

게임빌은 전작 고유의 강점을 잇되 훨씬 더 정교하고 사실적인 자연 환경을 연출하고, 한층 높은 몰입감과 손맛에 집중하여 시리즈 노하우를 총동원하고 있다.

실제로 6년차 장수 게임인 전작은 세계 모바일 낚시 게임 시장을 개척, 현재 글로벌 누적 3000만 다운로드에 육박하고 있다. 대만, 싱가포르, 브루나이, 핀란드, 룩셈부르크, 아일랜드 등 동남아와 유럽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호응을 얻어 왔다.

틸트 기능을 활용한 찌 조작법, 줄을 풀고 당기는 텐션에 따른 진동 등 모바일 특성을 간파한 ‘게임성’과 게임빌의 독보적 경쟁력인 ‘글로벌 라이브 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후속작이 원작의 기세를 넘어 또 한번 세계 시장을 리딩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피싱마스터2는 내년 글로벌 시장 출격을 예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