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배우 이유준이 tvN 새 월화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이하 ‘그거너사’)에 합류했다.

20일 이유준의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는 “이유준이 오늘(20일) 첫 방송되는 ‘그거너사’에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그거너사’는 드라마 결혼계약을 연출한 김진민PD의 차기작으로, 이현우, 조이, 이정진 등이 출연하며, 천재작곡가 강한결(이현우 분)에게 반한 윤소림(조이 분)의 순정로맨스다.

이유준은 영화 ‘바람’ 부터 드라마 ‘시그널’까지 탄탄한 연기경력을 가진 배우로 극중 음반제작실장 유재만 역을 맡아 이현우와 이정진과의 환상 케미를 보여 줄 예정이다.

이유준은 “원작인 만화부터 많은 사랑을 받은 드라마여서 편하게 촬영에 임하고 있다”며 “이번 드라마에서는 저의 평소이미지와 달리 즐겁고 코믹한 부분 등 여러가지를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성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