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봄맞이 제주 여행 가요~

2017-03-17 14:53

[사진=웹투어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제주는 한발 빠르게 봄이 찾아왔다. 노란 유채꽃이 파도처럼 넘실대는 풍경이 장관이다.
봄의 푸르름이 가득한 풍경 속에서 자연이 주는 온전한 휴식을 경험하자.

온라인 전문여행사 웹투어는 4~5월 출발 한정 봄나들이 2박 3일 여행상품을 판매한다.

2일차 녹차밭 오설록 다원을 비롯해 송악산, 산방산과 용머리해안 지질트레일, 탁 트인 바다를 보며 걷는 올레 7코스, 천제연폭포를 방문한다.

3일차에는 분화구 지형 산굼부리 방문 후 드넓은 목초지에서 조랑말 승마체험을 하고 해안절벽 섭지코지, 웅장한 성산일출봉, 산림욕을 체험할 수 있는 국내 최대의 비자나무 군락지 비자림을 둘러보게 된다.

상품 가격은 34만4000원부터이며 왕복 항공료와 호텔 2박, 조식 2회, 중식 2회, 관광지 입장료까지 두루 포함됐다.

쇼핑일정이나 팁, 옵션도 없다.

10만원대로 떠날 수 있는 자유여행도 있다.

왕복 항공료와 숙박 2박, 렌터카 54시간이 포함돼 있으며 호텔이나 펜션 등 원하는 숙박지를 선택할 수 있다.

출발일은 요일에 상관없이 매일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