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는 자사가 퍼블리싱하고 에이스프로젝트가 개발한 ‘컴투스프로야구 for 매니저 LIVE’가 2017년 버전의 대규모 시즌 업데이트를 예고하고, 사전등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컴프매 LIVE 2017은 KBO의 2017년 정규 시즌을 맞아 LIVE 모드’에 새로운 시스템이 도입 되며, 게임 디자인 및 UI 등이 전면 개편된다.

먼저 KBO 경기 정보를 기반으로한 컴프매 LIVE 모드에는 매일 원하는 팀의 선수들을 선택해 기록을 예측하는 ‘기록예측’ 모드와 모든 경기의 승패를 예측하는 ‘승부예측’ 모드가 추가된다. 유저들은 두 모드를 통해 획득한 포인트로 매 주마다 최근 기록이 반영되는 라이브 선수를 영입해 조커로 활용할 수 있으며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선수의 특수능력을 추가로 보관할 수 있는 ‘특수능력 보관함’과 보유 아이템에 대한 정보를 종합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인벤토리’ 기능 등 유저들의 편의성을 높여 주는 기능들이 추가 된다. 신규 컴프매 유저들을 위한 전용 PVP 채널 및 미션 보상 그리고 기존 유저들을 위한 팀 창단 1주년 기념 위시 몬스터 선수 영입 등 다양한 혜택들 또한 제공될 예정이다.

컴프매 LIVE 2017는 사전등록 참여자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사전등록은 오는 30일까지 컴프매 LIVE 사전등록 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참여자 모두에게 최고 등급 선수와 스페셜리포트 등 다양한 혜택들을 100% 제공한다. 또한 유저들이 선호하는 팀 응원 등의 염원을 담아 페이스북, 카카오톡 등 SNS에 공유 하면 특별한 선수가 함께 제공 된다.

‘컴프매 LIVE’는 지난 2013년 출시한 컴투스의 대표적인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으로, 많은 야구팬과 유저들로부터 사실적인 구단 운영의 재미와 정밀한 데이터로 호평을 받으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