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 바리톤 김동규 Hello spring! 공연
2017-03-17 10:06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은 재단 출범 5주년 기념 ‘김동규의 멋진 날’을 오는 25일 오후 5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재단의 자문위원이기도 한 대한민국 대표 성악가 ‘바리톤 김동규’가 무대에 올라 멋진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다수의 공연, 라디오 방송 진행, TV프로그램 출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클래식의 대중화를 이끈 김동규는 이번 무대에서도 소프라노 유성녀 DK콘서트 앙상블과 함께 오페라 아리아 뮤지컬넘버 샹송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한 자리에 선보인다.
한편 재단은 출범 5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공연을 보다 많은 시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용인시민 대상 특별할인을 마련했다. 공연 예매 시 용인시민이라면 누구나 손쉽게 40% 할인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으며, 이를 증빙하기 위한 신분증을 현장 제시하면 된다.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한 이번 공연의 티켓 가격은 1층석 3만원, 2층석 1만5천원이며,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yicf.or.kr) 및 매표소(031-260-3355)를 통해 예매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