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주요상가 현장 방문
2017-03-16 14:18
[사진제공=성남시의회]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지관근)이 15일 지역상인들의 어려움을 경청하기 위해 하대원공설시장과 중앙지하도상가를 현장방문 했다.
하대원공설시장은 건립공사에 따른 임시시장을 살펴본 뒤 공사현장을 찾아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상인들의 요구사항 등 의견을 들었다.
임시시장의 경우, 차광막 설치 필요성과 도로 진출로가 열악한 부분에 대해 관계부서 협의 통해 조속히 개선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중앙지하도상가를 방문해 운영관리를 맡고 있는 도시개발공사의 보고를 받고, 상인들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상인들이 주장하고 있는 대부료 산정 등 점포 임대계약의 불합리성과 상인들과의 긴밀한 소통 없이 진행하는 전시행정 위주의 관리에 대한 생생한 현장의 소리를 경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