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강호인 국토부 장관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편리·안전 철저히 준비해야”
2017-03-15 13:48
건설현장 찾아 추진상황 점검 및 직원 노고 격려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은 15일 오전 10시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건설 현장을 방문해 ‘개항준비 점검회의’를 갖고 이 같이 말했다.
이날 개항준비 점검회의에는 강 장관을 비롯해 정일영 인천공항공사 사장과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 김수곤 서울지방항공청장 등 20여명이 참석해 개항준비 추진상황과 접근교통체계 및 여객혼선 방지대책 등을 점검했다.
특히 강 장관은 내년 개최 예정인 평창동계올림픽 선수단과 관광객 수송에도 차질이 없도록 올림픽 조직위원회와 긴밀히 협의해달라고 주문했다.
점검회의 이후 마무리 공사가 한창인 제2여객터미널 현장을 찾은 강 장관은 체크인카운터와 입국심사지역, 수하물 수취지역, 커브사이드 등 공항 내 이용시설 등을 직접 점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