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지방세 스마트 고지·납부 앱 'NH스마트고지서' 출시
2017-03-15 08:51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NH농협은행과 농협상호금융은 15일 국내 최초로 스마트폰을 이용해 지방세를 고지하고 납부까지 가능한 앱 'NH스마트고지서'를 출시했다.
국내 최초로 출시된 NH스마트고지서는 자동차세, 재산세, 주민세 등 지방세를 스마트폰의 푸시 알림으로 고지하고 간편결제를 통해 실시간 납부하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를 통해 고객은 스마트폰을 이용해 간편하게 지방세 내역을 확인하고 납부할 수 있으며, 지방자치단체는 종이고지서 발급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농협 관계자는 전국 지방세 수납의 70% 이상을 처리하고 있는 공공금융 대표기관으로서 경기도를 시작으로 스마트고지를 전국단위로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