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건주조의보 발령·미세먼지 농도는 보통…화이트데이 데이트, 어디서 하지?

2017-03-14 08:16

[사진=롯데호텔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기상청이 화이트데이인 14일 새벽 서울지역에 건조주의보를 발령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으로 예상된다.

연인을 위한 날, 화이트데이엔 어떻게 보내야할까 고민하는 이들을 위해 롯데호텔서울은 ‘로맨틱 이스케이프(Romantic Escape)’ 패키지를 판매한다.

주니어 스위트 룸 1박, 전용 라운지 조식과 라이트 스낵, 애프터눈 티, 칵테일 아워 서비스를 모두 이용할 수 있는 클럽라운지 2인 혜택, 정가 7만2000원 상당의 딥티크 향수 1개, 미니 꽃다발, 닥터루젠 스파클링 와인 1병, 대림미술관에서 진행 중인 세계적인 사진작가 ‘닉 나이트(Nick Knight)’사진전 “거침없이, 아름답게”관람권 2매가 포함된다.

체크아웃 시간도 2시까지 연장된다. 

패키지 가격은 42만원이며 세금 및 봉사료는 별도다.

롯데호텔서울의 미슐랭 2스타 레스토랑, 피에르가니에르에서는 발렌타인데이를 로맨틱하게 연출해 줄 ‘블랙 앤 화이트(Black & White)’프로모션도 있다.

남성들에게는 ‘블랙’을 기본 색으로 트럼펫 버섯과 푸아그라, 트러플 리조또, 렌틸 스튜와 한우 안심요리 등이 제공되며 여성들에게는 ‘화이트’의 따뜻한 색감을 느낄 수 있는 러시아산 킹크랩과 활가리비, 바닷가재, 칠면조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2월14일, 단 하루만 즐길 수 있으며 가격은 2인 기준 6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