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스펙스, 이동국 선수와 아들 대박이 신규 모델로 발탁

2017-03-13 16:17

[사진=프로스펙스 제공]


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LS네트웍스의 프로스펙스는 새로운 전속모델로 이동국 선수와 그의 아들 대박이(이시안)를 발탁했다고 13일 밝혔다.

프로스펙스는 올해 브랜드 슬로건을 ‘모두에겐 저마다의 스포츠가 있다. 당신 곁엔 프로스펙스가 있다’로 잡았다. 정통 스포츠 브랜드의 정체성을 더욱 강화하면서도 소비자에게 한층 다가서겠다는 것.

이러한 마케팅 전략의 일환으로 현재도 활약 중인 대한민국 대표 축구 선수이면서도 인기 스타인 이동국 씨를 선정했다.

특히 아들 대박이를 통해 아동화와 아동의류 등 다양한 키즈 라인을 소개하는 동시에, 아빠와 아이가 함께 하는 스포츠 패밀리룩을 중점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프로스펙스 관계자는 "최근 KBS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친근함과 인기를 얻고 있는 이동국씨와 대박이를 모델로 내세워 프로스펙스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