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벅스는 ‘팟티(PODTY)’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팟티는 벅스가 지난달 17일에 선보인 팟캐스트 앱으로, 스낵컬처 시대에 맞춰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방송을 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팟티 앱 한 곳에서 방송듣기뿐 아니라 녹음과 편집, 방송하기까지 가능하며, 모든 기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팟티 오픈 기념 이벤트는 4월 11일까지 30일간 진행된다. 5개의 미션에서 얻은 점수 결과에 따라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미션은 ‘매일 출석 도장 찍기(1점)’, ‘에피소드 올리기(10점)’, ‘에피소드 듣기(5점)’, ‘에피소드 공유하기(5점)’, ‘방송국 즐겨찾기 하기(5점)’로 구성된다. 총 미션 점수가 가장 높은 1명에게는 아이폰7(32GB) 혹은 갤럭시S7(32GB)를 선물하고, 5개의 미션을 모두 완료한 인원 중 5명에게는 브리츠(Britz) 블루투스 스피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각 미션 별로 샤오미 보조배터리, 필립스 헤드폰, 컨덴서 마이크, 소니 블루투스 헤드폰 및 이어폰, 브리츠 블루투스 스피커 등의 경품 획득 기회도 마련했다.

벅스 측은 “‘팟티’가 추구하는 즐겁고 간편한 팟캐스트 방송 기능을 직접 경험하면서 다양한 선물도 받으실 수 있는 이벤트”라며 “방송 장비, 호스팅(hosting)과 같은 비용 부담이 없고 편리하게 방송을 만들 수 있는 ‘팟티’를 통해 팟캐스트 시장이 더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