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환 충남 홍성군수 민생안정에 잰걸음 ‘눈길’

2017-03-13 09:01
- 13일 김석환 홍성군수 공직자들에게 지역사회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주문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헌정사상 초유의 대통령 탄핵으로 마음이 무겁지만 지역주민들이 하루속히 안정을 찾고 화합해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열수 있도록 공직자들이 맡은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13일 오전 8시40분 군청 회의실에서 민생안정 도모를 위한 비상대책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국민의 화합과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전공직자가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60일 내 대통령 보궐선거가 치러지는 만큼 공직자들의 선거운동금지 등 엄정한 선거중립을 강조하고, 정국 혼란 상황에 편승한 공직기강 해이 등 공직자 일탈행위 근절을 당부했다.

 또 경기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 국민 불편 및 불안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 불편‧애로사항 적극 수렴하고, 현안사업에 대한 발 빠른 추진 등 지방재정신속집행 및 당면업무의 차질없는 추진을 주문했다.

 이와함께 김군수는 간부회의와 함께 민생안정 및 지역사회 통합 대책단을 부군수를 단장으로 3개반 17명으로 구성해 국정기조에 맞춰 발 빠른 행보로 지방행정을 선도하고 있다.

 한편, 민생안정 비상대책 간부회의는 지난 11일 오후 6시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진행된 영상회의 후속조치로 지역안정도모를 위해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