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탄핵] 남경필 “위대한 국민의 힘 믿는다”···새로 시작해야
2017-03-10 11:38
남 지사는 이날 오전 박 대통령에 대한 파면이 결정된 직후 성명을 통해 “우리에겐 어떠한 위기도 기회로 바꾸어 낸 저력이 있다”며 “그동안 주고받은 상처를 서로 보듬고 용기 내 일어서야 한다”고 말했다.
또 “낡은 과거는 깨끗하게 밀어내고 미래를, 희망을 함께 이야기하자”며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가슴과 머리에 새긴다”고 강조했다.
또 “위대한 국민이 있기에 대한민국은 계속 전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