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가요] '1년 5개월만' 아이유 컴백, 변화 맞은 그녀의 2017년 봄
2017-03-10 09:03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가수 아이유가 본업으로 돌아온다.
지난 9일 소속사 로엔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유는 오는 24일 선공개곡을 발표하고, 오는 4월 정규앨범 발매를 목표로, 현재 막바지 작업중이다.
아이유의 이번 컴백은 지난 2015년 10월 네 번째 미니앨범 ‘챗 셔(CHAT-SHIRE)’ 이후 약 1년 5개월여만의 신곡이자, 정규 앨범으로는 3집 ‘모던 타임즈’(Modern Times) 이후 3년 6개월 만이다.
특히 공백기 동안 약 4년간 열애한 가수 장기하와 지난 1월 열애의 마침표를 찍는 등 변화를 맞이하기도 했다. 오랜 열애를 끝낸 아이유가 이별에 대한 자신의 감정을 새 앨범에 오롯이 담아낼지도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음원을 발매 할 때마다 차트를 석권하는 ‘음원 강자’ 아이유가 어떤 노래로 2017년 봄 대중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