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청 경쟁률 796 : 1,1만9096명 신청해 24명만..10명에 현장 교부
2017-03-10 00:00
‘연합뉴스’에 따르면 헌재는 9일 “탄핵심판 선고기일 방청 신청을 인터넷으로 받은 결과 공지를 띄운 전날부터 이날 오후까지 1만9천96명이 접수했다”며 탄핵심판 선고 방청 경쟁률이 796 : 1임을 밝혔다.
헌재는 대심판정 공간상의 문제로 이 중 24명만을 추첨해 자리를 배정했다. 이들은 경쟁률 796 : 1을 뚫은 것.
그 동안 헌재는 인터넷 방청 신청 외에도 변론 당일 오전 헌재 청사를 찾는 시민 10명 남짓에 선착순으로 방청권을 현장 교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