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축구, 3월 FIFA 랭킹 전달보다 한계단 하락한 40위
2017-03-09 19:45
한국축구가 2017년 3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40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달보다 한 계단 떨어진 것이다.
FIFA가 9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3월 랭킹에 따르면 한국은 랭킹포인트 691점으로 40위를 기록했다.
한국은 지난해 11월 37위에 오르면서 3년 9개월 만에 '30위권'에 진입했지만 4개월 만에 다시 '40위권'으로 밀려났다.
아시아축구연맹(AFC) 가맹국에서는 이란(랭킹포인트 794점)이 33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지켰고, 한국에 이어 일본(51위), 호주(55위), 사우디아라비아(57위) 등이 뒤를 이었다.
세계랭킹 1위는 아르헨티나(랭킹 포인트 1644점)가 지킨 가운데 브라질, 독일, 칠레, 벨기에 등이 상위권을 구성했다.